☑️주요 경제 지표: 11월 생산자 물가 지표
미국 11월 생산자 물가지수: 전년비 0.9%, 전월비 0.0% (예상 1.0%, 0.1%)
미국 11월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전년비 2.0%, 전월비 0.0% (예상 2.2%, 0.2%)
☑️시황 브리핑: PPI는 애피타이저, FOMC 결과는 메인
장전에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과 둔화되고 있고, 소비자 물가지수의 선행지표인 만큼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도 둔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더해주었습니다.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것은 FOMC 결과 발표 이후입니다.
올해 내내 시장이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패턴이 이어졌는데, 금번에는 달랐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성명서보다도 비둘기적이었다는 평과 함께 증시는 3대 지수뿐만이 아니라 러셀 2000까지 크게 상승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12월 FOMC 주요 내용: 24년도 말 기준 금리 전망 중간값은 "4.6%"
시장 참여자로서 가장 주목한 "점도표"는 2024년 기준 금리 전망의 중간값은 "4.6%"로 현재 기준 금리 기준 3번의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지난 9월의 점도표에서는 2번 인하였고. 중간값도 5.1%에서 4.6%로 내려온 결과치입니다.
24년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4%(9월 2.6%)로 목표치에 가까운 전망을 제시하였고, 올해 경제성장률은 2.8%,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1.4%로 완만한 둔화를 전망하였습니다. 즉,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목표치인 2%로 하락시키는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파월 의장 주요 Comment: 비둘기 오브 비둘기
(성명성에 'any'가 추가된 질문의 답변) 금리가 이번 주기의 정점 또는 그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인식해서 넣었음.
(언제 금리 인하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 하지만 제약적 정책 수준을 언제부터 낮추는 게 적절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음.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번 FOMC에서도 논의가 되었음.
시장 투자 심리: "Greed"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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