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 지표: 11월 소매판매, 실업수당 청구건수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0.3% (예상 -0.1%, 이전 -0.2%)
11월 근원 소매판매: 전월비 0.2% (예상 -0.1%, 이전 0.1%)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0.2만 건 (예상 22.0만 건, 이전 22.1만 건)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187.6만 건 (예상 188.7만 건, 이전 185.6만 건)
Atlanta Fed GDPNow 4분기 GDP 추정치: 2.6% (이전 추정치 1.2%)
☑️시황 브리핑: Risk on! 중소형주의 상승 랠리! 채권 금리 급락, 달러 약세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지속되었습니다. 3대 주시는 6일 연속 상승하였고, 중소형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Russel 2000은 전일 3%대의 급등에 이어서 2.7%의 급등을 이어갔습니다. 시총 상위그룹 대형주는 조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중소형주가 전체적이 시장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그동안 현금창출이 견고했던 빅 테크 기업에서, 고금리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은 중소형 기업으로의 순환매가 이루어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11월 소매판매와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3% 상승,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 또한 전월비 0.2% 상승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10월에 발표된 9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하락한 이후 2개월 연속 다시 반등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20.2만 건으로 예상 및 전주 대비 감소하는 등 미국 경제는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는 것인지, 애틀랜타 연은에서 발표하는 4분기 GDP 추정치는 2.6%로 이전 추정치에서 상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유럽은행(4.5%), 영란은행(5.25%) 또한 기준 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준과는 다르게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태도를 유지하였고, 금리 인하에 대한 메시지는 남기지 않으면서, 유로화가 강세가 되면서 달러 인덱스는 101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강하게 반영되면서 채권 금리는 더 크게 하락하였고, 이 또한 달러 약세를 일으킨 요인 중 하나입니다. 미국 국채 10년 물은 4%를 하회하였고, 이는 23년 7월 이후 처음 입니다.
☑️시장 투자 심리: "Greed" 71, Extreme Greed까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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