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 지표: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미국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비 3.1%, 전월비 0.1% (예상 3.1%, 0.0%)
미국 11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비 4.0%, 전월비 0.3% (예상 4.0%, 0.3%)
☑️시황 브리핑: 일단 상승하고 보는 주식 시장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헤드라인과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모두 예상치를 부합하였고, 주식시장의 입장에서는 호재도 악재도 아닌 애매한 결과치였습니다. 상세 내용으로는 에너지 비용인 휘발유가 하락하였으나, 높은 주거비와 중고차 가격이 이를 상쇄하면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기관들도 이에 대한 평가 내용이 엇갈렸습니다. 근원 물가지수가 높은 만큼 내년 초 금리 인하는 없다. 아니다, 중고차 가격 상승은 일시적이고, 주택경기도 둔화되며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는 유지될 것이다다 등등.
시장은 일단 상승하고 봤습니다. 시장의 내년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FedWatch에 따르면 내년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74.6%를 유지하면서 전일 대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5월부터 총 5회 금리 인하가 이루어진다는 전망에도 변화가 없습니다. 또한 국채 30년 물에 대한 입찰이 있었는데, 순조롭게 마무리되면서 장기물 금리 안정화에 기여했고, 자넷 옐런 장관도 인플레이션 관련해서 우호적은 멘트를 남기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금일 새벽에는 FOMC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금리 동결은 사실상 확정적으로 시장은 인식 중입니다. (금리 인상을 안 한다는 전제) 12월 금리 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내년도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입니다. 현재 월가의 컨센서스는 "4.50%~4.75%"로 현재 기준 세 차례의 금리 인하 전망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주요 인사 발언: 자넷 엘런 재무부 장관
자넷 엘런 장관은 경기가 심각한 둔화 없이 연착륙을 향해 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연준이 향후 금리 경로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첨언하였습니다.
☑️시장 투자 심리: "Greed" 68(전일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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