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 지표: 10월 JOLTs 보고서, 11월 ISM 서비스 PMI
미국 10월 JOLTs: 구인건수 873만 건 (예상 930만 건, 이전 935만 건)
미국 S&P글로벌/Markit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 50.7 (예상 50.7)
미국 S&P글로벌/Markit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50.8 (예상 50.8)
미국 ISM 서비스업 구매자 지수: 52.7 (예상 52.0, 이전 51.8)
유럽 11월 생산자 물가지수: -9.4% (예상 -9.5%, 이전 -12.4%)
중국 Caixin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51.5 (예상 50.7)
☑️시황 브리핑: 채권 금리 급락을 동반한 기술주의 반등
10월 JOLTs 보고서 발표 중 구인건수가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면서, 노동시장의 타이트함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채권 금리가 급락하였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기준으로 4.2%를 하회하면서 4.16%까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IMS 및 S&P글로벌 서비스업 관련 경제지표는 예상치를 상회 및 부합하면서, 미국 경기는 견고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경기 침체 없이, 고용시장이 느슨해지는 매우 이상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장 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최근에 홀로 부진하였던 나스닥이 반등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애플을 중심으로 시총 상위에 포진한 빅테크 기업들이 반등을 하였습니다.
☑️주요 인사 발언: 유럽중앙은행(ECB) 슈나벨 이사
매파적으로 알려진 ECB 슈나벨 이사는 "최근의 크게 둔화된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추가 금리 인상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참고로 11월 유로존의 CPI는 2.4%까지 둔화하였습니다. 그동안 필요 시 금리인상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유럽 또한 내년도 상반기 중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외 주요 뉴스: 중국 신용 등급 전망 하향 조정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습니다. 그 배경은 지방정부의 대규모 부채, 부동산 위기 심화 등이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상황이 안좋다는 것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시장 투자 심리: "Greed" 67(전일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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