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 지표: ADP 비농업부문 고용, 단위노동비용, 비농업부문 생산성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10.3만 건 (예상 13만 건, 이전 10.6만 건)
미국 단위노동비용: -1.2% (예상 -0.9%, 이전 2.2%)
비농업부문 생산성: 5.2% (예상 4.9%, 이전 4.7%)
☑️시황 브리핑: 미국 경기 둔화 경계로 상승분 반납
장전에 발표된 ADP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 전월치를 하회하였고, 노동부에서 발표한 노동비용의 하락과 생산성의 향상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채권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였고, 주식 시장은 상승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 마감이 되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WTI 기준 $69.38 달러로 마감하면서, 7월 3일 이후 처음으로 $7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골드만삭스에서는 그동안 경기 둔화를 의미하는 경기 지표는 인플레이션 완화, 즉 Fed의 금리 인상 종료로 반응하여 호재로 인식하였으나, 이제는 경기 침체로 반응하여 시장에 부담이 되는 요소로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경기 침체냐, 경기 연착륙이냐, 주요 기관이나 인사들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해석 또한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내년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도 매우 엇갈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노동부의 고용지표와 다음 주 12월 FOMC 이후에 공개되는 점도표가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요 인사 발언: 미국 재무 장관 자넷 옐런
옐런 장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큰 폭의 실업률 상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그렇지 않은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시장 투자 심리: "Greed" 63(전일비 -2)
- POST
- COMMENT
- MESSAGE
- POST
- COMMENT
- MESSAGE